CJ올리브영, 올해 연 매출 100억 이상 브랜드 30%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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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신진 브랜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와 올리브영이 협업한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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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인', '어뮤즈', '데이지크', '어노브' 등의 신진 브랜드들운 입점 1년 만에 올리브영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맨즈 케어에서는 국내 브랜드 '다슈'와 '포맨트'가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 원을 넘겼다.

올해도 신진 브랜드 발굴부터 수출까지 지원하며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브랜드가 전년 대비 30% 이상 더 늘어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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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에이징은 급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새 트렌드로, 신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W케어'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지난해 말 론칭한 새 카테고리로,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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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중소 브랜드들의 개수와 매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것은 뷰티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며 "올리브영을 발판 삼아 신진 브랜드들이 양적·질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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