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 65% 설 상여금 지급한다…올 설 경기 악화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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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업들은 올해 설 연휴에 평균 4.10일을 쉬고 65% 상당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경남 도내 기업체 135개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2023년 경남지역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설 경기상황을 묻는 항목에는 43.7%가 '악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7.41%는 '매우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42.22%, '개선될 것'은 6.67%를 차지했다.
올해 경영실적과 관련해서는 36.3%가 '작년보다 조금이라도 더 악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한 기업은 35.56%였다.
올해 실적달성 부담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28.89%), '경기침체'(24.44%), '인건비 상승'(22.96%), '금리 인상'(18.15%) 등 순서로 거론됐다.
/연합뉴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경남 도내 기업체 135개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2023년 경남지역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설 경기상황을 묻는 항목에는 43.7%가 '악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7.41%는 '매우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42.22%, '개선될 것'은 6.67%를 차지했다.
올해 경영실적과 관련해서는 36.3%가 '작년보다 조금이라도 더 악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한 기업은 35.56%였다.
올해 실적달성 부담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28.89%), '경기침체'(24.44%), '인건비 상승'(22.96%), '금리 인상'(18.15%) 등 순서로 거론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