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다보스포럼 첫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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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김동선 전략본부장(사진)이 오는 16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본부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김 본부장은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기업 CEO를 포함한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세계 경제위기 극복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주제로 오는 16~20일(현지시간) 닷새간 진행된다.
글로벌기업 CEO들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베인앤드컴퍼니 등 컨설팅 업계와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 본부장은 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10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유치하면서 신사업 유치의 첫걸음을 뗐다. 파이브가이즈 유치를 위해 창업주를 수차례 만나 설득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앞으로도 식품 관련 산업 유치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김 본부장은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기업 CEO를 포함한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세계 경제위기 극복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주제로 오는 16~20일(현지시간) 닷새간 진행된다.
글로벌기업 CEO들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베인앤드컴퍼니 등 컨설팅 업계와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 본부장은 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10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유치하면서 신사업 유치의 첫걸음을 뗐다. 파이브가이즈 유치를 위해 창업주를 수차례 만나 설득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앞으로도 식품 관련 산업 유치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