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북미3국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9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팔라시오 나시오날 궁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부부와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이든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베아트리스 구티에레스 멕시코 대통령 부인.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