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미용·목욕비 지원금 인상…바우처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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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미용비 지원액은 1인당 연간 10만8천원에서 12만원으로,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액은 연간 6만3천원에서 7만2천원으로 각각 늘었다.
지원금은 매년 1월과 7월 바우처카드에 자동 충전된다.
바우처카드는 지역 48개 이ㆍ미용업소와 3개 목욕업소에서 쓸 수 있다.
군은 올해부터 종이 이용권 대신 바우처카드를 배부해 분실과 훼손 우려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지원 금액을 늘려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바우처카드 도입으로 정산 및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