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운 공로자 포상 후보 공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천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한 성인 혹은 단체·기업, 또래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다.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2월 3일까지 공문이나 이메일(2jae0@korea.kr)로 추천하면 된다.
청소년 포상 후보자는 방학 기간을 고려해 3월 10일까지 추천할 수 있다.
올해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23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50점 등 총 73종이다.
훈격별 필수 공적 활동 기간은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5년 이상, 장관 표창 2년 이상이다.
여가부는 공개검증,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 5월 중 여가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방침이다.
같은 달 5월로 예정된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송병국 순천향대 교수가 청소년지도사·상담사 양성과 자격제도 정착, 제6차 청소년 기본계획 수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이지희 청소년은 교내 또래상담과 학교폭력 예방 영상 제작 등 또래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