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英 연방 가이아나서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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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그룹의 블록체인 개발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이하 에이치닥)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영국 연방 국가 가이아나에서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치닥은 가이아나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이아나 달러(GYD) 스테이블코인 발행, 거버넌스 관련 승인을 모두 확보했다.
에이치닥이 발행할 예정인 가이아나 달러(GYD) 스테이블코인은 가이아나 중앙은행에 100% 담보를 예치한 후 발행되므로 안정성에 특히 강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치닥 관계자는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화폐 체계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해외 노동자들의 송금 원활성,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본다"라며 "법화와 정식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의 생명력과 활용성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닥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도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 RCHF(스위스프랑), REUR(유로)를 발행하기 위해 스위스 메르키 바우만(Maerki Baumann) 은행과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에이치닥은 가이아나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이아나 달러(GYD) 스테이블코인 발행, 거버넌스 관련 승인을 모두 확보했다.
에이치닥이 발행할 예정인 가이아나 달러(GYD) 스테이블코인은 가이아나 중앙은행에 100% 담보를 예치한 후 발행되므로 안정성에 특히 강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치닥 관계자는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화폐 체계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해외 노동자들의 송금 원활성,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본다"라며 "법화와 정식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의 생명력과 활용성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닥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도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 RCHF(스위스프랑), REUR(유로)를 발행하기 위해 스위스 메르키 바우만(Maerki Baumann) 은행과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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