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무원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실종 신고 6일 만에
8일 낮 12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에서 경산시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구미대교 일대 수중을 수색하던 중 A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A씨 동료들은 지난 2일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남구미대교를 지나는 모습을 포착해 이 일대를 수색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