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12시 29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도로변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27)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방향 도로는 통제 중이어서 일대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반대 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와 방음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