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동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
인천시 동구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 대상을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 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 연령을 낮추면서 대상자도 6천여명에서 9천500여명으로 늘어난다.

연간 12만원의 품위유지비는 반기별로 목욕·이발·미용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수령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나 직계 가족이 대신 방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