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전선이 어디 갔지?"…CES에 처음 선보인 LG 야심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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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혁신상 '2관왕'
TV 주변기기 연결선 없애
TV 주변기기 연결선 없애
이 제품은 TV 주변에 전원을 제외한 모든 전선을 감춰 깔끔하게 TV 주변 환경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해상도·120헤르츠(Hz)주사율 규격의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했다.
고화질 영상을 무선 전송할 수 있는 AV 전송박스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가 이를 가능케 했다. TV 본체와 주변 기기와 연결된 모든 선을 감출 수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대로 거실 내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TV와 가구를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패널 뒤에 얇은 강화유리 한 장만을 붙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2016년), 두께 4mm가 채 안 되는 월페이퍼(Wallpaper) LG 시그니처 올레드 W(2017),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2019), 세계 최초 롤러블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2020) 등에 이어 5번째로 선보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LG 올레드 TV로 고객에게 다른 TV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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