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천44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300여 명 늘어(종합)
부산시 보건당국은 3일 하루 5천37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4일에는 오후 2시까지 2천44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73만6천247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대 1천699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300여 명 늘어난 수치다.

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8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0명, 70대 6명, 60대 7명, 50대 5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56.3%, 일반병상 가동률은 16.5%다.

전날 80세가 넘는 코로나19 환자 2명이 사망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5천738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2만4천73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