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문 열어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병원 내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만들어져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센터는 심혈관·뇌혈관·심뇌재활·예방관리 등 4개 전문센터로 구성돼 연중무휴 전문의에 의한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박윤형 센터장은 "충남의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은 낮추고 생존율은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