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치매 적정성평가 1등급…"최적 의료서비스 제공"
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889개 의료기관을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 비율과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필수 혈액검사 비율, 선별ㆍ척도검사 비율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지표 5개 등 총 9개 항목이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치매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지역 치매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