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영월·태백 한파주의보…춘천 등 12곳 한파경보 유지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원주·태백·영월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춘천, 횡성, 철원, 화천, 인제·양구·홍천·정선·평창 평지, 강원 산지 등 12곳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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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