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9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2099명 코로나19 확진…1주일 전보다 64명↓
하루 전(886명)보다는 1천213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26일(2천163명)보다는 64명 줄었다.

3일 충북도가 집계한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100명, 충주 359명, 제천 216명, 음성 150명, 진천 136명, 옥천 36명, 괴산 27명, 보은 23명, 영동 20명, 단양 19명, 증평 13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3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9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80대) 더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만6천906명, 누적 사망자는 971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