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항 입주기업,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획득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에스아이앤엘
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물류센터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가 2020년 인증 제도를 도입한 뒤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 기업이 본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비철 원자재 물류 일괄 대행(풀필먼트)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인증을 획득했다.
박영일 에스아이앤엘 대표이사는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진력을 얻었다"며 "향후 국내외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취임

(인천=연합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박성길 전 경남지역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1994년 공단에 입사한 뒤 기업지원실장과 산단진흥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올해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과 고금리·고물가 추세 유지로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하면서 민간주도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