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 사고…70대 운전자 부상
2일 오전 6시 17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인근에서 70대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1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가슴과 무릎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앞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가 차량 내부에 갇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다른 화물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