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도 개선사업'에 경북도내 66곳 포함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도내 66개소 3천123억원이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가 5년 주기로 수립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도로 개선 17개소 1천623억원, 병목지점 개선 49개소 1천500억원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병목지점과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