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의료산업 전문 창업지원센터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건립한다. 지상 4층 규모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의료신기술인 디지털치료제와 AI(인공지능)신약 등에 특화한 의료전문 창업지원 공간으로 초기창업자 기술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입주공간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3~16일이다.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경상북도가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한다. 융자한도는 기업당 최대 3억원이다.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등 경상북도가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경상남도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는 가맹사업의 불공정 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가맹계약 체결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 또 시간과 거리상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피해상담’도 진행한다. 2019년 7월 문을 연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는 그동안 196건의 피해상담 및 지원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