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銀·경남銀, 지역 중소상공인에 설날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 지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6000억원의 ‘BNK 2023년 희망찬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설날특별대출은 12월 26일(월)부터 내년 2월 24일(금)까지 양 은행이 각각 8000억원(신규:4000억원, 기한연기:4000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지원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1.0% 금리감면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부산은행 1588-6200, 경남은행 1600-85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붙 임] ‘BNK 2023년 희망찬 설날특별대출’ 상품 내용

BNK 2023년 희망찬 설날특별대출 (부산은행·경남은행 공동 출시)

지원 대상

지역 내 창업기업, 장기거래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