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독려…이순걸 군수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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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간부 공무원과 함께 울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을 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추가 접종을 독려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후 3∼4개월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감소한다.
또 이전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새롭게 설계된 2가 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2가 백신은 BA-1 및 BA-4, 5 항원을 기반으로 개량된 백신이며, 초기 코로나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를 가진다.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고, 이상 반응 발생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이 대상이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잔여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 또는 전화(☎1339), 울산시 해울이(☎120), 울주군 보건소(☎052-204-2746)에서 가능하다.
이 울주군수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된 만큼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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