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행복을 누려"…편지쓰기 공모전 대상에 강유빈·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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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상은 박시현
"앞으로도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평생 기억하면서 살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엄마로서의 삶 말고 엄마의 행복을 누려. 사랑해!" (못난 둘째 딸 올림)
아빠의 사고 뒤 삼 남매를 키운 엄마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강유빈 양의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 등이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중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30일 밝혔다.
일반부 대상은 '부르고 싶은 이름, 어머니께'를 쓴 김영주 씨가 받았다.
'2022년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시골 할머니 댁에 집배원이 온 모습을 정감있게 그린 '시골 마을에 행복을 전해요'(박시현 군)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돌아갔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은 다음 달 1일 '2022 우체국 문화전'과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합동 시상식을 연다.
1986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올해 '선물 같은 편지'를 주제로 열려 1만2천여 명이 응모했다.
/연합뉴스
"앞으로도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평생 기억하면서 살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엄마로서의 삶 말고 엄마의 행복을 누려. 사랑해!" (못난 둘째 딸 올림)
아빠의 사고 뒤 삼 남매를 키운 엄마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강유빈 양의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 등이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중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30일 밝혔다.
일반부 대상은 '부르고 싶은 이름, 어머니께'를 쓴 김영주 씨가 받았다.
'2022년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시골 할머니 댁에 집배원이 온 모습을 정감있게 그린 '시골 마을에 행복을 전해요'(박시현 군)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돌아갔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은 다음 달 1일 '2022 우체국 문화전'과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합동 시상식을 연다.
1986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올해 '선물 같은 편지'를 주제로 열려 1만2천여 명이 응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