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창원 등 경남 18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창원·김해·양산·진주·거제·통영·사천·밀양·함안·창녕·거창·고성·하동·합천·남해·함양·산청·의령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창원·김해·밀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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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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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창원ㆍ김해ㆍ양산ㆍ진│ 30일 10:00 │
│ 주의보 │주ㆍ거제ㆍ통영ㆍ사천│ │
│ │ㆍ밀양ㆍ함안ㆍ창녕ㆍ│ │
│ │거창ㆍ고성ㆍ하동ㆍ합│ │
│ │천ㆍ남해ㆍ함양ㆍ산청│ │
│ │ ㆍ의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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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 │ 창원ㆍ김해ㆍ밀양 │ 30일 10:00 │
│ 주의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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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랑 │ 남해동부바깥먼바다 │ 28일 15:00 │
│ 주의보 ├──────────┼──────────┤
│ │ 남해동부안쪽먼바다 │ 28일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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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