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회센터서 불…점포 14곳 타 1억8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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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예단포 회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회센터 건물에 입주한 점포 24곳 중 14곳이 타 1억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75명을 투입해 1시간 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건물은 1층짜리 2개 동"이라며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