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 진로직업 박람회, 29∼30일 DJ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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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는 학령기와 성인기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진로·직업 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광주시,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해 준비한 지역단위 참여형 박람회다.
'내일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내 일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중화 강연, 직업 체험, 진로취업 상담, 이벤트 등 100여 개 구역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직업체험, 인공지능(AI) 면접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http://www.광주장애인진로직업통합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온라인 행사는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며 "뜻깊은 박람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