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14명 확진…미추홀구 의료기관서 누적 112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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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지난주 3천∼4천명대였던 하루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감소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112명으로 늘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00명이 됐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지난 20일 1천421명, 21일 4천521명, 22일 3천912명, 23일 3천558명, 24일 3천100명, 25일 3천133명, 26일 2천61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6만23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1천874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29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86개(가동률 25.1%)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95개(가동률 27.1%)를 각각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