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첫 모의 해킹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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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특정 시스템의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 공격해 권한을 탈취하고, 시스템 내부에서 주어진 문제의 답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온라인 예선을 거친 13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했고, 제한된 시간 내에 가장 많은 문제를 해결한 팀이 우승했다.
LG전자는 사전에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해킹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화이트해커로 유명한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해킹 유형 및 정보 보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