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367명, 경북 2463명 신규 확진…사망자 4명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2천367명, 2천463명 늘었다.

2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367명(해외유입 2명) 증가한 117만7천884명이다.

사망자는 없어 누계 1천611명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5천22명으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확보 병상 197개 중 77개를 사용 중이어서 39.1%로 파악됐다.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463명(국외 감염 3명) 늘어난 123만4천118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9명, 구미 366명, 경산 293명, 경주 204명, 안동 178명, 김천 162명, 칠곡 102명, 영주 86명, 상주 86명, 영천 81명, 문경 79명, 예천 64명, 울진 42명, 영덕 36명, 의성 31명, 청송 31명, 청도 31명, 성주 31명, 고령 30명, 봉화 15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울릉 2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1천84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9.4%로 확보한 162개 병상 중 80개를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