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 속 강릉서 산불…1시간58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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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가 내려진 강릉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58분 만에 진화됐다.
26일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대책본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 43분께 강릉시 대전동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0.5㏊를 태운 후 1시간 58분만인 26일 오전 1시 41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57명의 인력과 63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 진화 후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에 들어간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임차 헬기를 투입해 마무리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57명의 인력과 63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 진화 후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에 들어간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임차 헬기를 투입해 마무리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