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4일 산림대상(단체 부문)에 한국산림과학고(교장 황병숙)를 선정했다. 이 학교는 2011년 춘양상업고에서 국내 유일한 산림특성화고로 전환해 380명의 산림분야 인재를 배출하고 170명을 취업시켰다. 개인 부문 산림대상 수상자는 한창훈 씨로 2004년 임업후계자, 2019년 독림가로 선정돼 248㏊의 산림을 가꾸는 등 산림경영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