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28일 하루 생산중단 입력2022.11.24 15:29 수정2022.11.24 15: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쌍용자동차는 부품 수급 문제로 오는 28일 하루 평택공장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노사 합의를 거쳐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 사유는 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 수급 차질 등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생산 작업은 다음 날인 29일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하던 지난해 4월에도 일부 기간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유럽 시장서 한판승부…삼성·LG, 냉난방공조 기술력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놓고 맞대결에 나선다. 이들 회사는 탈탄소와 에너지 전환에 힘쓰고 있는 유럽 시장 흐름에 맞춰 친환경 고효율 기술을 앞세우고 있다.양사는 17일(현지시간)부터 ... 2 위기의 구찌, 그룹사 발렌시아가 출신 '뎀나' 새 디자인 수장 앉혀 중국 시장 침체와 디자인 정체성 문제로 위기를 겪는 구찌가 디자인 수장으로 발렌시아가 출신 '뎀나'를 발탁했다.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뎀나가 구찌의 위기를 타개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n... 3 철수설 불거지자…한국GM 노사 美 본사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 예고로 위기에 빠진 한국GM 노사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를 찾는다. 생산량의 85%가량을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GM은 관세 부과시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