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베트남 70만달러 수출 협약…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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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 크레센트 몰에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해외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해외 홍보 판촉 행사다.
행사에는 군내 농산물 생산 농가와 수출전문가공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베트남과 체결한 수출 품목은 망개떡, 여주차 등 7개 업체 13개 품목이다.
군은 현장에서 3일간 진행된 판매에서도 1천1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홍보 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분기별 1회 이상 해외 행사를 기획해 농식품 수출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베트남 외에도 미국, 호주 등에 쌀국수와 천연 조미료 등을 수출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