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우수사업자에 미래에셋·신한은행·신한투자·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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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업자 외에 푸본현대생명은 작년과 비교해 크게 발전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퇴직연금 사업자 47곳 중 소규모 사업자 7곳을 제외한 40곳이 참여했다.
40개사(은행 11개·보험 15개·증권 14개)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체의 99.998%에 달해 사실상 전체 사업자가 참여한 것과 다름없다.
평가 항목은 수익률 성과, 운용 역량, 조직·서비스 역량, 교육·정보제공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5개다.
구체적인 항목별 평가 결과는 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근로자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역량이 지속해서 개선돼야 한다"며 "평가 제도가 퇴직연금 사업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개선·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