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3분기 흑자전환…당기순이익 10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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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7억원 적자…"토지공급, 공공주택 분양 등 영업수지 정상화"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3분기 결산 결과 2천579억원의 매출액과 107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매출액은 개발사업 2천363억원, 주택사업 65억원, 임대사업 등 기타 151억원이다.
부산도시공사의 3분기 자산총액은 3조1천746억원, 부채는 1조2천407억원, 자본총액은 1조9천339억원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상반기 7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국제산업물류도시 1-2단계 등 토지의 원활한 공급과 에코델타시티 아파트 3개 블록 2천800가구의 성공적 분양으로 3분기부터 흑자전환으로 영업수지가 정상화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매년 당기순이익의 일정 비율을 부산시에 배당해 부산시 재정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강화 등 사회 환원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상반기에는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3분기부터 영업수지가 정상화됐다"며 "대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우선하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요 매출액은 개발사업 2천363억원, 주택사업 65억원, 임대사업 등 기타 151억원이다.
부산도시공사의 3분기 자산총액은 3조1천746억원, 부채는 1조2천407억원, 자본총액은 1조9천339억원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상반기 7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국제산업물류도시 1-2단계 등 토지의 원활한 공급과 에코델타시티 아파트 3개 블록 2천800가구의 성공적 분양으로 3분기부터 흑자전환으로 영업수지가 정상화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매년 당기순이익의 일정 비율을 부산시에 배당해 부산시 재정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강화 등 사회 환원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상반기에는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3분기부터 영업수지가 정상화됐다"며 "대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우선하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