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8집, 핫트랙스·인터파크 종합 음반 차트 1위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정규 8집 '로스트 인 메모리'(Lost In Memory)가 유명 음반 판매처 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3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이 앨범은 교보문고 핫트랙스(11월 18일자)와 인터파크(11월 17∼18일자) 음반 종합 일간 차트에서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팝페라 앨범이 클래식 부문을 넘어 종합 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팝페라테너 임형주 8집, 핫트랙스·인터파크 종합 음반 차트 1위
이 앨범은 또한 교보문고 핫트랙스 클래식 음반 차트에서는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모두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신나라레코드 클래식 음반 차트 일간·주간 1위, 인터파크 클래식 음반 차트 일간·주간 1위, 예스24·알라딘 크로스오버 음반 차트 주간 1위 등도 함께 차지했다.

이로써 임형주는 2003년 팝페라 1집이자 세계 데뷔 음반인 '샐리 가든'(Salley Garden) 이래 19년간 선보인 통산 18장의 음반 모두가 클래식 음반 주간 차트 1위에 진입하는 기록을 썼다.

임형주는 벅스 클래식 차트에서도 일간 1위(11월 16∼18일자)를 하고, 18일자 차트에서는 8집 수록곡 전곡이 1위부터 9위까지 줄세우기를 하는 등 음원 차트에서도 저력을 과시했다.

임형주는 이 밖에 벅스 클래식 주간 차트 1위, 클래식 앨범 차트 일간 1위·주간 2위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