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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노조, 특수본에 '이태원 현장 소방관 수사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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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투 벌인 결과가 소방관 수사"
    수사 중단 서명지 10만부 전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이하 소방노조)가 이태원 참사 관련 현장 소방관 위주의 수사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지 10만부를 22일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전달했다.

    소방노조는 지난 15일부터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특수본 수사를 비판하는 성명지를 온·오프라인으로 배부했다.

    '7만 소방관 지키기'라는 제목의 서명지에는 "소방관들은 참사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그 결과가 용산소방서장·지휘팀장 입건 및 현장 출동 차량과 출동 소방관 620명의 현장활동기록 수사"라는 비판이 담겼다.

    이어 "진짜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희생자에 대한 최고의 추모"라며 "현장 소방관에 맞춰진 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노조는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지난 20일 기준으로 13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했다. 소방노조는 특수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합된 서명지 중 10만부를 쌓아둔 뒤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소방노조는 오는 30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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