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래차 시장 노린다…도요타 홈에서 모빌리티 파트너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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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과 현대모빌리티재팬, 주나고야 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13년만의 일본 시장 재진출을 위해 내세운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 넥쏘를 전시한다.
국내 중소·중견 부품기업 45개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자율주행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 전장 솔루션과 그린·경량화 소재부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대모빌리티재팬, 덴소코리아 등 양국 기업과 한국 미래차 기업 7개사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한일 미래차 협력 포럼'도 개최된다.
도요타, 덴소 등 대표 완성차·부품 기업이 위치해 일본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아이치현은 일본 전체 자동차 생산액의 41%, 생산 대수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