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경남] "처음으로 흑고니가 왔다"…주남저수지 찾은 귀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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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경남] "처음으로 흑고니가 왔다"…주남저수지 찾은 귀한 손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AKR20221121098900052_01_i_P4.jpg)
생태사진작가 최종수 씨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흑고니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흑고니는 지난 14일 창녕군 우포늪에서 한 차례 발견됐다.
![[픽!경남] "처음으로 흑고니가 왔다"…주남저수지 찾은 귀한 손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AKR20221121098900052_02_i_P4.jpg)
흑고니는 오스트레일리아 특산종으로 국내를 찾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픽!경남] "처음으로 흑고니가 왔다"…주남저수지 찾은 귀한 손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AKR20221121098900052_03_i_P4.jpg)
흑고니는 큰고니와 달리 몸 전체가 검정이다.
부리는 빨강 혹은 주황색이며 윗부리 앞 끝에 흰색 띠가 있다.
(사진 =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글 = 김동민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