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GH-안성시, 안성제5일반산업단지 71만㎡ 2026년까지 조성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일원 71만㎡(47필지) 규모이며 GH와 안성시가 공동으로 2천1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다.

기존 안성제4산업단지와 연접해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10분 거리이며, 국지도 23호선과 57호선 등의 교통인프라를 갖춰 접근성이 양호하다.

수요조사를 거쳐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의료정밀·과학기기 및 시계제조업 등 8개 업종을 유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