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업 페스티벌 26일 개최…우수 농산물 전시·시식 행사도
경남 창원시는 오는 26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창원 농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창에그린') 선포식이 펼쳐진다.

우수 농수특산물 전시 및 시식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업인한마음대회, 도시농업문화행사, 팜투테이블 체험행사 등이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도시 텃밭정원 조성 및 도시민들이 쉽게 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각종 도시농업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창원 농업 페스티벌은 농업인, 도시민 등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어울림의 공간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