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267명 신규 감염…병상 가동률 53.7%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67명 발생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국내 감염 확진자 1천267명이 더 나왔다.

국외 감염은 0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84명, 경주 188명, 포항 176명, 경산 92명, 안동 71명, 영주·칠곡 각 55명, 영천 53명, 김천 44명, 울진 35명, 상주 31명, 영덕·예천 각 30명, 의성 26명, 청송 18명, 문경·고령 각 17명, 청도 15명, 영양 9명, 봉화 7명, 성주 6명, 군위·울릉 각 4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감염자가 2천598.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1천806명을 유지했다.

전담 치료 병상 162개 중 87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53.7%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