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792명 확진…감염자 4명 병원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지난 19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792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감염자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07명이 됐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지난 12일 2천849명, 13일 1천407명, 14일 4천453명, 15일 3천827명, 16일 3천315명, 17일 2천868명, 18일 2천88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3만6천56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1천234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81개(가동률 23.7%)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75개(가동률 21.4%)를 각각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