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71명·경북 2439명 신규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1천771명, 경북에서 2천439명 더 나왔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771명이 늘어난 116만176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모두 1천592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은 197개 중 62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31.5%다.

경북에서는 2천43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2명, 경산 343명, 구미 342명, 경주 215명, 안동 174명, 김천 133명, 영천 113명, 영주 94명, 칠곡 90명, 상주 85명, 문경 61명, 울진 44명, 예천 40명, 영덕 34명, 봉화 30명, 의성 27명, 청도 27명, 고령 25명, 성주 25명, 청송 18명, 군위 17명, 영양 13명, 울릉 7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계는 1천806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 162개 중 84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51.9%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모두 1만8천231명(국외 감염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