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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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 인재 양성 목표…교당 500만원 지원 예정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중에서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디지털 사회에서 학생이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과 수많은 정보를 분별력 있게 분석하는 능력을 가르치고 디지털 소양,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학교들은 자체적으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교육 과정 운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들 학교마다 500만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담당 교사 워크숍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교를 확대해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임태희 도 교육감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가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중에서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학교들은 자체적으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교육 과정 운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들 학교마다 500만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담당 교사 워크숍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교를 확대해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임태희 도 교육감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가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