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활어운반차가 트레일러 추돌…20대 운전자 부상
18일 오전 10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편도 5차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4.5t 활어 운반차가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차량에 끼였다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면허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호가 바뀌면서 정차한 트레일러를 A씨가 미처 보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