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1천억원 녹색채권 첫 발행…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진공은 녹색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유망 기업 지원과 스마트공장 설비 도입, 그린기술 사업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통화 긴축, 금리 상승 등 여파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 첫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며 "앞으로 녹색금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2019년 처음으로 사회적채권 발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채권 누적 발행액이 18조7천억원에 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