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23분께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교차로 인근에서 감귤을 실은 4.5t 트럭이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해 운전자 A(58)씨가 크게 다쳤다.
제주서 감귤 실은 트럭 도랑에 추락…운전자 중상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고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30분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