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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 '에너지동아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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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 '에너지동아리 출범'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16일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에너지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는 "울산에 자율적인 에너지 학술·활동 단체가 부족해 창의적인 에너지 관련 활동과 사업이 부족한 것을 개선하고, 재학생들이 에너지 산업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미래 에너지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동아리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에너지동아리에는 기계공학부 11명, 전기전자공학부 9명, 화학공학과 9명, 간호학부 1명 등 총 30명의 재학생이 선발됐다.

    울산과학대가 유치한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비롯해 에너지사랑,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울산지역 에너지 유관기관이 에너지동아리에 대한 지원과 후원을 맡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 울산과학대는 이남우 부총장, 이주영 인재개발처장, 안정열 학생부처장, 심광열 전기전자공학부장, 변홍석 기계공학부장, 유승민 화학공학과장, 박흥석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에너지동아리 출범'

    한국동서발전 안정호 부장,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강 팀장, 한국수력원자력 서경석 홍보관장, 에너지사랑 유제혁 회장이 참석해 동아리 출범을 축하했으며,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박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이남우 부총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친환경적인 삶으로 변화하는 데 울산과학대학교 에너지동아리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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