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65% "학교교육 최우선 과제는 인성·존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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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제주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학교 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인성·존중교육을 꼽았다.
16일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학교 교육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65.2%가 '인성·존중교육'을 꼽았으며 이어 '건강·안전교육' 30.3%, '학력 격차 해소' 25.7%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성장을 위한 학교 교육의 최우선 요소로도 66.9%가 인성을 꼽았다.
이는 제주도교육청 교육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과 부합하는 결과라고 교육청은 밝혔다.
또한 관심 있는 제주 교육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29.2%)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민주시민교육'(26.3%),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14%),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13.5%), '급변하는 시대 대비 미래교육'(9.4%), '소통과 참여의 열린 행정'(5%)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의 일선 학교 지원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7.1%로, 지난해 6월 조사(49.3%)보다 7.8%p 높아졌다.
학교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55.9%였다.
조사는 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5∼28일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 면접과 온라인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연합뉴스
제주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학교 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인성·존중교육을 꼽았다.

학생 성장을 위한 학교 교육의 최우선 요소로도 66.9%가 인성을 꼽았다.
이는 제주도교육청 교육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과 부합하는 결과라고 교육청은 밝혔다.
또한 관심 있는 제주 교육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29.2%)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민주시민교육'(26.3%),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14%),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13.5%), '급변하는 시대 대비 미래교육'(9.4%), '소통과 참여의 열린 행정'(5%)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의 일선 학교 지원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7.1%로, 지난해 6월 조사(49.3%)보다 7.8%p 높아졌다.
학교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55.9%였다.
조사는 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5∼28일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 면접과 온라인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연합뉴스